국정원 앞으로 피서가자!!
[국정원 감시단] 국정원 CCTV가 2일 차를 맞이했습니다^^
8월 2일부터 시작한 국정원 감시단.
어제 밤에 비가 올 것같아 비닐을 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들이 또 다시 막아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경찰이 막는 이유는, 국정원이 천막치고 비닐을 치면 우리에게 뭐라고 해서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이 시민을 보호하지 않고 범죄자 국정원을 보호하고 있는 꼬라지를 보니 화가나네요...
8.3일 아침에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풍문으로 들었소" 노래를 국정원 선거개입에 맞게 개사한 노래에 춤을 췄습니다.
그리고 감시단으로써 국정원 주변을 도보순례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ㅋㅋ
감시단답게!! 했습니다.......
국정원 도보순례하면서 어느 곳은 사진촬영은 안된다고 국정원 직원까지 나와서 막아내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움직일때마다 경찰과 국정원이 긴장을 하네요.. 도둑이 제발 저린다더니.. 쳇!!
그 이후에는 국정원 감시단 "국정원 CCTV"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국정원 앞까지 오신 김에!! 1인시위도 진행했습니다~!
저녁에는 단장님과 박현탁 단원은 청계광장 촛불을 다녀왔습니다.
단장님은 국정원 앞 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국정원 CCTV를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서 발언을 진행했구요.
박현탁 단원은 촛불스타랍니다.. 류앤탁이라고 아시나요??^^케케
유투브에 "풍문으로 들었소" 개사곡과 센치한 하하의 죽을래 사귈래를 개사한 "국정원 썡깔래" 뮤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부끄럽네요..ㅋㅋ
그리고 농성장을 지키고 있던 김수근 단원은 오신 분들과 함께 REAL KGB!!와 국정원 촛불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