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단이 티이가 모리안의 그릇이고
곧 에린으로 가 버릴 운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서
그걸 막을 수 없다면 에린을 이 세상으로 내가 직접 강림시키겠다! 이러면서 엘쿨루스의 봉인을 풀기 위해 지그린트랑 뷔제클로스를 잡아버리고
결국 마족의 신 엘쿨루스의 봉인이 풀려 그에게 카단이 에린을 강림시키는 방법을 물어보죠. 그런데 엘쿨루스는 에린은 이미 강림했다. 시간의 수호자인 내가 있는 곳이 곧 에린이다 이렇게 말하죠.
에린은 시간이 멈춘 곳, 시간이 멈춘 곳은 이제 고통,아픔,배고픔이 존재하지않으니
이것이 인간들이 말하는 에린이며 자신을 봉인한 모리안은 자신이 풀려남으로써 함께 깨어날것이다.
그리고 티이를 가리키며 예언의 무녀는 모리안의 화신이며 모리안이 깨어났을때 깃들 육체라고 합니다.
모리안의 속박이 풀리면 티이의 정신은 사라지고 티이의 육체에는 모리안이 강림할 것이라는거죠.
그에 절망한 카단이 엘쿨루스를 죽여서 시간이 멈추는 것을 막고 반대로 에린의 강림을 저지하려고 하죠..
그리고 흐콰해서 유저랑 싸우는게 마지막 전투고..
그런데 이 과정에서 배라핌이 무슨 역할을 한 건가요? 카단이 배라핌의 심장? 블러디셰이드? 암튼 뭘 먹어서 키홀로 각성한 이유가 뭔가요...?
카단도 뭔가 특별한 존재였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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