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가 권했던 은혼을 몇권안보고 말았었는데
오늘갑자기 더이상 방학을 잉여롭게 보내고 싶지않아져서!!!!
빌려와서 보는데 히지카타 스페셜을 보니ㅜㅜ같이 먹고 싶어지더군요
야식이라서 덮밥은 안땡기고...뭐에다가 먹을까 하다가
예전에 어떤 애게분이 뽀글이에 마요네즈 넣어드셨던게 생각나서
저는 걍 라면끓여서 먹고왔습니당당
라면을 끓입니당 전 라면국물을 싫어해서 물을 좀 적게 넣고 끓입니다
라면을 자주 들어주고 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면발이 꼬들꼬들해집니당
어떤 블로그 분은 라면자체에 마요네즈를 대량 투하해서국물까지 마시던 분이 있던데
저는 국물을 안먹어서...국물이 빨아먹을 마요네즈가 아까우니 걍 면발에다가 얹어먹습니다
자,자, 라면+마요네즈=?! 의 맛이 궁금하신 분들 여러분의 입맛을 실험해 봅시다
우선 면발을 조금만 덜어줍니다.
그담에 마요네즈를 소량만 투하해줍니다
그리고 비벼서 먹는겁니다!! 자 맛이 어떤가요??!
맛있죠??!?!라면의 매콤함과 마요네즈의 새콤달콤한맛이 섞여서 매콤새콤달콤해집니다
여기서 이정도가 딱이라면 이만큼씩 얹어드시거나 국물을 마시는 분이시라면 라면에 투하하시면 됩니다
별로라면...아쉽지만 마요네즈나라에는 입국금지입니다 참치마요부터 다시 드시는 수행을 거치셔야합니다(?)
음...저는 너무 조금 넣어서 마요네즈가 부족하네요
그럼 많이!!잔뜩!!얹어서 먹습니다 히지카타와 마요네즈를 사랑하는 제마음의 하트를
그릴려고 했는데 안그려지네요 쳇 어쩔수 없죠
아무튼간에 저렇게 후루루루루루루룩 먹어줍니다 야호 맛좋은 야식♥
마요네즈 뒤에를 보니 떡볶이에도 넣어먹어도 맛있겠네요 떡볶이 해먹어야할듯요
마요네즈도 좋고 히지카타도 참 귀엽네요 히지카타랑 결혼하면 될듯 야호
함께 마요네즈를 먹으면 제 청혼을 받아주지 않을까요!!
음...어떻게 끝내죠??? 여러분도 마요네즈 범벅에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