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렌져 빼고 전부 시승해 봣는데 sm7은 전체적으로 단단한느낌 핸들은 가벼우면서도 적당히 묵직해서 안정감 있었고, 서스펜션은 딱딱해서 고속으로(140km)코너 돌때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좋았지만, 전체적인 승차감은 별로였음(말랑말랑 안하고 딱딱함)
k7은 전체적으로 말랑거리는데 무슨 검불을 타고 있는양 불안한 승차감... 핸들이 너무 가벼워서 살짝만 밀어도 차가 뒤틀렷고, 고속으로 코너돌때 뭔가 잡아주는 느낌이 없었음 그냥 불안.... 일반 도로 주행시에는 보들보들한 서스펜션때문에 방지턱같은거 넘을때 좋았음.
그렌져는 모르겟음...
계속 아반떼 13년된거 아부지한테 물려받아서 타고 다니다가. 이번에 차좀 바꾸려는데... 솔직히 현대 기아차가 잔고장은 뭐 그닥 없는 편인것 같은데 지금타는 아반떼... 그놈의 녹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외제차 사자니 추후 차 밑으로 들어갈 돈 생각하면 끔찍해서 못사겟고... 역시 대안은 국산외제차인 르노삼성 같은 차종인데...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