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이 그지같아서 방에 밖혀서 6일에 있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요즘은 TV마저 믿기가 힘들어 OU를 자주 찾아와 시사 베오베를 직접 찾습니다.
보면 거의 대부분이 국정조사관련 글들인데 그중에서도 촛불집회 사진만 보면 가슴한켠이 찡하네요...
아직 사회생활할 여건이 안되고, 여수에 사는지라 너무멀어서 멀뚱멀뚱 처다보고있는데...
다른 분들이 점점 뜻을 함께하자며 같이 모여 희망을 불켜는 모습을 보니
참 제 자신이 처량하고 그분들께 미안해집니다.
바라만보고 있지만, 저 역시 동참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