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나는 커피사러가는중이였고, 커피 기다리면서 밖을 보니 저 멀리서 출고상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뉴그랜저 3.5 골드가 지나가서 너무 그리웠음.
오늘은 2008년형 벤츠 신형 S500을 세번봤는데 졸부새키들이 또 돈지랄하는구나 하면서 졸부새키들 다 치고나서 그 벤츠 다 뽀사버리고싶은 생각만드는데 이상하게 뉴그랜저 3.5골드를 보니까 옛날 초딩때 생각나더라!~~~IMF 이전에 뉴그랜저 3.5는 지금 롤즈로이스 펜텀수준의 대접을 받았다는거!!자동차생활 94년 3월호에 뉴그랜저 3.5 특집 하면서 뉴그랜저 3.5 VS 아카디아 VS 포텐샤 2.0 비교시승기도 나온거 재미있게 읽은 추억이 떠오른다. 그 때 뉴그랜저 3.5는 너무나도 보기힘들었으며 대기업급 임원들조차 마음대로 타지못했던 뉴그랜저 3.5를 보면서 울아버지도 뉴그랜저 3.5를 샀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지. 97년 6월까지는 32평짜리 빌라살았는데 당시 울 집 차는 다마스 수퍼 LPG였음. 95년초에 뉴프린스 2.0 그냥모델로 바꿨지만!
돈많다고 벤츠 신형S500타고 질알하는 새키들보면 적개심만 듦. 내가 타도해야할 대상임. 뉴그랜저 3.5 꽤나 보기힘든데 가끔씩 볼때마다 내가 저 차를 중고로 사서 절대로 팔지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아베코트럭이 조아하는 우주최고의 차 : 뉴그랜저 3.5 골드, 우주에서도 외계인들이 인정한 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