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도게시판 글과 댓글의 대부분은 광희를 하차시켜야 한다와 지켜보자 그리고 홍철 길을 복귀시키자와 그들이 했던 잘못때문에 안된다는 얘기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나 광희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더 감정적으로 격하게 말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는 식스맨때 장동민 문제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는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로 조금만 물러나 무도팬의 입장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광희 하차와 홍철 길의 복귀가 예전같은 무한도전으로 돌아갈수있는 답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광희 별로 안좋아합니다 재미없어요 무도 이전에는 관심도 없었고 식스맨이 되면서는 오히려 비호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광희가 하차하게 된다면 무도는 더욱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광희가 아무리 재미가 없어도 사람이 네명 있을때와 다섯이 있을때는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할수있는 프로젝트자체가 달라질수 있어요
그리고 홍철 길 복귀 같은 경우 저는 아직도 7인일때의 무도를 가장 좋아하고 그리워 하지만 그때로 돌아갈수는 없다고 봅니다
노홍철의 2년정도의 공백은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몇몇 프로에 복귀했지만 예전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어요 그런 모습으로 무도에 나왔다면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저는 홍철을 위해서라도 지금 무도 복귀는 반대하고싶습니다 음주운전때문이 아니라요
길같은 경우는 홍철보다 더 심할것이라 생각됩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납득하고 만족할만한 새 맴버의 영입이 그나마 가장 나은 해결책이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제생각과 반대되는 의견도 충분히 많을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지금과같은 게시판 상황은 의견 교환이 아닌 그저 쓸모없는 감정싸움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