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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에대해서 좀 더 유연해질 필요가 있어요,기계적 중립과는 다름
게시물ID : sisa_483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시
추천 : 3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22 12:03:14
너무 성급하게 지지할 사람이나 정당을 선택하고 
내가 지지할 사람이나 정당에 대한 비판이 나오면 
보지 않고 듣지 않고 
내가 지지할 사람이나 정당에 대해 좋은말만 귀를 기울일때
그때가 정치가 무너지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정의당을 지지하지만 
민주당이나 안철수신당의 향후 행보나 결정에 따라 (새누리는 패스;;;)
언제든지 지지당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해왔습니다.

지지당이나 후보를 바꾸는 근거는 철저히 저의 이익에 따른 정책노선이나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른 방향성을 따져보는 것이겠고요

예를 들어 현재의 김한길지도체제하의 민주당이 야성을 잃고 소신이 없는 것 맞습니다.
그리고 안철수신당에 모이는 세력의 면면이나 그 동안의 행보에도 의문점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저의 정치적신념과 이익관계에 부합하며 
정의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만

김한길대표가 물러나고 어느대표가 민주당을 새로이 이끌어 낼지도 모를것이며
안철수신당 창당뒤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에 대한 예상 또한 100프로는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때가 되고 제가 납득할만한 세부정책이나 민주주의의 원칙을
어느 당이던지 현재의 정의당보다 힘있고 바른 목소리를 내어준다면
저는 또 지지정당을 바꿀 생각입니다

세세하게 정책을 비교해봐야 하며 
뉴스에 나오지 않는 정보를 취합하고 
이 정책이 내 생활과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판단하고 
민주주의의 원칙을 회손하지 않는가라는 의문부호도 항상 달아야하고요
사실 정말 귀찮은 일입니다만
이런 노력이 있어야 새정치를 만들어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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