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100년전에 침몰한 해양사고인 타이타닉은 지금도 기억하고 안타까워하는데 이제 2년된 세월호를 잊자는 한심한 생각을 하는 자들이 제목과 같은 소리를 하고 있네요. 위의 짤을 보고 본인들이 느끼는 바가 있길 바랍니다 (이글보는 사람이 그런 생각할리가 없다는건 함정인가.)
소중한 아이를 잃은 사람에게 "극성유가족"이라고 비난하는 글이 학교대숲에 있는거 보고 진짜..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애초에 이명박때 규제완화라는 미명하에 노후선박의 수명을 20> 30년으로 늘리지 않았다면 18년된 노후선박이 한국에 들어오는 일이 없었을 것인데,
닭년은 사고가 나고도 계속 같은소릴 반복하고 있고, 국정원-세월호 직원은 야동 주고받는 각별한 사이인데. 이게 정치문제가 아니라면 뭐가 정치 문제라는 걸까요
세월호에 대해 침묵하라고 하는 말이야말로 정말로 정치적익 말입니다. 세월호가 저치적이라는 말에 더욱 예리하게 정치적이어야 한다고 얘기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