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런 말들은 많이 봅니다.
자기는 여전히 추모한다고는 하는데, 정치는, 정치권은 관여하지말라는 건데요.
정말 웃긴말이죠.
제대로 된 안전규제 없어 사고발생을 초래한 부분도 정치영역이고
사고발생후 제대로 구조가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도 정치영역
제대로 된 규명을 위해 제대로 된 특별법을 제정하고 제대로 된 청문회를 해서 제대로 보도하는 것
다 정치의 영역인데 뭘 손을 떼라는건지.
정치는 무슨 구름위 궁전속에 있는건지 아는 사람들보면 참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지하철탈때도 라면 끓여먹을때도 한다리 건너면 정치와 관련이 있는데...
싫어서, 지겨워서, 언급하는걸 기피하게하려고 저러는 속마음이 있는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