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한지 한달반...이제 최고몸무게였을때보다 5키로정도 빠졌는데
어째 살빠질수록 못생겨지네요
남들은 일단 살을 더 빼보라고 하는데
살뺀다고 없던콧대나 턱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그걸 생각한순간부터 얼굴에 뭘 발라도 안예뻐보이고 세상만사 모든게 귀찮아졋습니다
나름 귀염성있는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냥 못생긴애가 거울에 뙇...
덕분에 화장품안질러서 통장은 무사한데
이제 점점 성형쪽에 관심이 더 쏠려요
위험해서 쳐다보지도않던 코수술이나 윤곽수술같은게 자꾸 눈에들어오고
밖에나와보면 사람들은 왜이리이쁜지....
에휴....
그래도 살다보면 극복되겠죠.....구렇겠죠............
짤은 제가 제일 좋아했던 메이블린 핑크와인 립스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