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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72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트림할뻔★
추천 : 3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4/08/11 17:08:57
어느 할머니가 버스를 탔다. 마침 할머니가 서 있는 자리 앞좌석에는 학생이 앉아 있었다. 그 학생은 자는 척하다가 내려야 할 곳을 그만 지나치게 되었다. 황급히 잠에서 깬 척하고 일어서는 학생에게 할머니가 말했다. "왜? 좀더 개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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