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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편중되있다는 생각들은 안하나...
게시물ID : sisa_483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영병은총살
추천 : 2/4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1/22 16:27:32
참 기가 막혀서....
 
저는 정치적인 중립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주변사람들과 이런저런 시사를 얘기하다보면 황당합니다..
 
예를 몇가지 들면 이번 의료민영화에 대해서 저는 찬성입니다.찬성보다도 지켜볼 필요성이 있지 않나 생각하자는 입장입니다.
 
충분히 알아보고 다양한 입장을 들어보고 지켜봐도 괜찮겠다고 생각한겁니다.
 
근데 주변사람들은 저보고 너 부자냐?우파네...이런식으로 저를 몰아갑니다.
 
이게 정말 우파인가요?반대하는 입장이 아니라서?그건 어떻게 누가 단정짓는거죠?
 
그래서 왜 반대하냐고 이유를 물으면 다 하나같이 의료보험민영화를 얘기합니다.
 
왜 의료민영화가 의료보험민영화냐 물어보면 대답을 제대로 하는 사람들이 없더군요..
 
왜냐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주장한것이기 때문이죠.한 입장을 찬성하고 지지하려면 적어도 상대입장도 들어보고 자신의 주관으로 판단해야하는것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의료민영화가 의료보험민영화인 이유를 설명해보라니까 다들 이런저런 입장을 얘기하더니 결론 의료보험민영화가 의료민영화와 같다더군요.
 
물론 저도 이해합니다.공감갑니다.저도 돈없고 큰 병이라도 걸리면 위험해지는 서민입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추친하는 의료민영화는 의료보험민영화가 아니자나요?저도 의료보험 민영화가 된다면 당장이라도 촛불들고 뛰어나갈겁니다.
 
하지만 의료보험 민영화가 아니자나요..초기단계다...이미 시작했다...말들이 많은데...그럴수도 있습니다..
 
근데 지금 의료민영화법안에 의료보험민영화와 연관된게 있나요?정부불신은 이해합니다만..
 
현 정책에 의료보험민영화있냐는거죠..모든일에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단점도 있겠지만 장점도 있다는거죠.
 
그렇기에 아직은 지켜볼 필요가 있지않나하는겁니다.근데 주변사람들은 인정하려 들지 않더군요...
 
이번엔 우파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예를 들겠습니다.
 
더 황당합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담배한대를 피다가 제가 박근혜대통령이 1년동안 무엇을 잘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엄청난 비난을 하더군요..좌파라면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들은 몰 잘했냐면서 전 대통령들도 비난하더군요..
 
여기서 다시 말하지만 저는 현 대통령의 임기 1년을 말한것입니다.
 
왜 전대통령들이 나와야하며 그게 현 대통령 1년임기를 비판하는것에 무슨 연관인지...
 
그렇게 물었더니 좌파들은 지들 불리하면 피한다고 비아냥거리더군요...
 
참...할말이...이게 우파입니까?새누리당 팬클럽이지....
 
그래서 장단에 맞춰 전 대통령들이 못했다고 생각하는것과 잘했다고 생각하는것을 얘기하고 현 대통령을 비판했더니
 
전 대통령 비판할때는 공감하더니 칭찬할때는 거품을 물더군요...마찬가지로 현 대통령 칭찬할때는 공감하더니 비판할때는 거품을 물고...
 
정말 말이 안통하더군요...그리고 예를 들어 말한 두 그룹의 공통점이 있습니다.저보고 편중되있다고 합니다....
 
제가 이말을 들어야하는지...참...ㅋㅋ
 
지인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답답해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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