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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25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hwb
추천 : 0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6/06 14:01:05
친구랑 저 사이에 있었던 일입니다.
고향으로 부모님을 만나러가려는 친구는
저에게 괜찮은 음식점을 물어봅니다.
저는 검색해서 괜찮은 패밀리 레스토랑 한군데
추천하고 맛있는메뉴 찾아서 참고하라고 블로그 링크도
보내주고 했어요.
괜찮은 쿠폰 사이트도 있어서 가입해서
쿠폰도 보내주고요.
그러니까 친구도 알겠다고 하구요.
부모님을 만나러간 친구에게 전화해서
내가 추천해준 음식점 가는거야?ㅎㅎ
내가 준 쿠폰 챙겼지??ㅎㅎ
이렇게 얘기하니
우리부모님은 그런음식 안좋아해 ㅋ
이러네요. 그럴거면 미리 얘기를했으면
내시간 들여가며 그걸 찾진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에 흥분해서 따지니
뭘 그런걸로 화냄 ㅋㅋ
이러네요. 더 화가나서 버벅거림서 화를내니
그거 아시죠? 상대편이 버벅거리면 놀리면서
버버벅리는거 따라하는거.
너무화가나서 전화끊고 생각중입니다.
내가 속이 좁은건가 ...
화나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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