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아버지(작열통아저씨)가 화재로 돌아가시고 어머니(요통아저씨)가 병상에 누워계시던 아이가
8살 때 강간폭행을 당한 트라우마로 평생을 두통, 치통(두통아저씨,환상통아저씨)에 시달리게 되었고
학창시절에는 집단괴롭힘을 당하다가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 한명을 때려서 다치게 해서
(이걸 만화에서는 죽인걸로 나오지)
그 일로 법적으로 처벌받을뻔한걸(앞서사는자) 정신과선생(무통아저씨)이 와서 도와주게 되었고
술(용기나는 물)과 항우울제(행복해지는 조약돌)을 매일 달고살다가 결국엔 자살했다는 얘기.
실화입니다.
그리고 두통아저씨를 형(작가)으로 착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무통아저씨를 적대시하고 세상사를 부정적으로 얘기하는걸 보면
치통이의 상상이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두통아저씨가 작가를 빗댄거라면 애한테 술을 권 할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