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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han_72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XWELL★
추천 : 5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3 10:54:07
우선 글에 앞서,
전 무도의 안티도 아니거니와. 광희의 안티도 아님을 밝히며...
글의 두서없음과, 음슴체의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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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 그 전 녀석 사건에서부터 무도가 삐걱대긴 했지만 요즘같지는 않았었음.
잠깐 동안의 5인체제 속에서, 위 두 사람의 복귀설이 강력하게 거론되지도 않았던걸로 기억하고.
그럼 요새들어 왜 자꾸 복귀설이 나오는걸까.
그냥. 너무나도. 단순한 이유라고 생각됨.
지금의 무도가 재미가 없음.
그냥 예전같지 않기도 하지만… 뭔가 보고있으면 불편하다는 느낌도 받고 주변 지인들과 얘기를 나눠봐도 재미가 없다는 것이 지배적임...
불편하다는 느낌도. 과거의 무도는, 멤버들간의 토크에서 마구잡이식 토크와 디스전이 오고갔지만...
현재의 무도에서는 광희는 거의 배제된 느낌? 혼자 겉돌고 있고. 오히려 멤버들이 안고가려는 태도들이 너무 눈에 보임...
이게 너무 눈에 보이는 지점에서 무도같지 않음을 느낌.
나혼자만 그렇게 느끼면 내가 이상한거지만 주변 지인들도 같이 느끼는 지점이 문제라고 생각됨...
여기서 광희가 순수하게 노력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시청자들은 알아서 기다려줄 용의가 있다고 보여짐...
근데. 방송에서 그런 모습을 느낄 수 있었는지가 의문스러움.
물론 방송 속에서의 모습은 어느정도 연출이 가미되었고, 연출진의 편집을 거쳐 여과된 모습만 볼 수 있지만.
그러한 모습속에서 우리가 불편한 지점을 발견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문제.
무도게시판에 자주 올라오는 몇가지 디스 포인트가 있는데..
사회생활을 해봤거나, 하고 있거나.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은 광희의 태도들이 너무나도 눈에 거슬릴 수 가 있음.
표정관리 못한다거나. 사람을 대할 때 급을 나누어 대한다거나.. 어투라던가 ....
그리고 결정적이었던 에피소드는.
무도총회 에피에서 평론가들을 모셨을 때 였음.
평론가들은 지금의 5인체제가 문제가 있으며,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이에 대한 광희의 대답이 너무나도 기가 찰 노릇이었음....
추가영입을 한다면 자기자리가 흐지부지된다... 그러므로 1년만 시간을 달라..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어느정도의 노력하는 모습이 있다면 시청자들은 굳이 당사자가 언급하지 않아도 기다려줄 용의가 있다고 생각됨.
지금까지의 무도 멤버들이 그러했듯이.
하지만. 본인이 저 말을 한다?. 프로그램의 안위는 중요치 않은 채, 오로지 자신만 생각하는 몹시 이기적인 생각임.
무도게에 자주 언급되는 단어가 있음.
식스맨은 즉시전력감을 뽑기 위해 진행되었었다. 즉, 광희는 즉시전력감이다.
아주 쉽게 회사. 무한상사로 비유해봅시다.
광희의 포지셔닝은, 길의 그것과는 확연하게 다르다.
길의 포지셔닝은 인턴사원이었다. 게스트로 자주 출연해 자연스럽게? 뻔뻔하게? 멤버에 녹아들었으며 그 과정에서 욕도 많이먹었지만....
뭐 어쩄든. 길은 인턴이라는 위치라고 봐야함. 인턴에서 시작해서 공채전환이 된 케이스.
그렇다면 광희는..
아주 낮게 비춰봐도 광희는 신입공채. 즉시전력감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고려했을때, 경력직 사원을 뽑은 케이스.
회사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에 인원이 부족함을 느꼈고, 좋은 퍼포먼스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여 경력직을 채용하였음.
어느정도의 적응기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겠지만, 그렇다고 마냥 기다려줄 수 만은 없는 것이 경력직의 포지셔닝임.
즉, 퍼포먼스 발휘가 너무나도 필요한 위치. (이 부분이 시청자가 기대하는 위치거니와, 요 근래에 양세형이 떠오르는 부분)
주위의 평판이 좋지 않고, 인원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회사는 신입사원이나 또 다른 경력직을 뽑으려고 하는데, 기존의 경력직이 자기 자리가 위태해질 것이기에 조금 기다려달라고 한다?.
회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광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이 지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분명, 이 발언 뒤에는 무도의 안위는 안중에 없는 것이 확실하기에…
정말 회사였다면, 광희를 내치고 다른 경력직을 뽑아도 광희는 전혀 볼멘소리를 할 수 없는 위치다.
회사가 기대한 퍼포먼스를 내주지 못했기도 하거니와, 주위 평판마저 안좋게 만들었으니.
팀원들이 아무리 감싼다고 해도 커버가 가능한 수준이 있는 것이니까…
제일 문제는. 저런 태도가 방송을 통해 우리가 보고 느낄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온 것.
무한도전 이전까지의 광희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었다. 저런 태도가 보여지지는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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