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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와우의 추억...
게시물ID : humorbest_725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明風淸月
추천 : 36
조회수 : 4511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8/05 09:58:5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8/03 14:24:04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07Y6


wow.jpg

와우 오픈베타 시절 나의 첫캐릭은 대머리 남자 사제...

 

기원셋 입고 다니면 변태라고 사람들이 놀리고...그당시 사제가 없어서 '사제마마님 제발 상층좀 가주세요 필비가 먹고 싶

 

어요'라고 귓말 오면 10번 튕기고 한번 가주고...

 

그러다가 서버 최초의 공격대 팀에서 귓말와서 처음으로 화산에 진입...처음 입구에서 화산 거인 두마리 한테 40명 관광

 

당했던 기억...그늘숲에서 녹용 먹겠다고 공대 갔는데 호드쪽 공대랑 딱 마주쳐서 싸우다싸우다 서로 지쳐서

 

서로 사제 정배 스킬로 공장 지배해서 대화하고 결렬되서 또 5시간 싸운기억..

 

알터렉 전장 들어갔다가. 12시간 동안 치고 박다가 질려서 나왔다 다음날 다시 들어갔는데 어제 그방이었던 충격...


2.jpg

새해 첫날 다른 사람들은 동해로 해돋이를 보러 간다고 할때..

나는 나의 백골마를 털털털 끌고 정동진보다 멋진 서부윤락지대..가 아니고 서부 몰락지대에서 해뜨는거 구경갔던거..

그런데 거기서 호드 도적한테 탈탈 털려서 급하게 귀환... 언데드의 의지 개객키..

3.jpg


레벨 40이 되었을때 처음만났던 화이트매인 언니의 섹시미때문에

렙 48까지 붉은 십자군만 돌았던건 또 나의 오덕끼의 절정이었지...

50에 붉은십자군 모으는 파티가 있길래 귓말해서 갔더니 ' 귀하신 사제님이 어쩐일로 하아하악..' 이래놓고 입던하면 물약취급...쳇...

4.jpg

이 빌어먹을 벨라트라즈를 서버 최초로 잡고 아마 전섭에서 몇번째 안에 들었을꺼라고 생각하는데...

일신상의 이유로 와우를 접어야 했음...그리고 불타는 성전때 컴백해서 잉여잉여 하다가 지금은 접은 상태..

가끔 와우하던 기억이 나서 하고 싶기는 한데..이제는 할 기력도 시간도 없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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