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아이디는 생성일자가 얼마 되지 않지만,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열심히 오늘의 유머 눈팅하고 가끔 글도 올리고 했었던 오유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대구가톨릭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가 있습니다.
시골에서 욕심없이 치킨집을 운영하시던 분인데,
항상 주위사람들에게 베풀고 살아왔던 분이신데
갑작스러운 백혈병 판정에 병원에서 투병중이십니다.
현재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데, O형 혈소판이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O형이신 분 혹시 있다면, 꼭 좀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헌혈 후 대구가톨릭병원으로 지정해서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그 분의 자녀 사진인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거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셨었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힘든 투병생활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