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몸이 약하게 태어남
아빠 간수치 높은거 유전으로 본인도 현재 간수치 높고 저혈압 달고삼
아부지 맨날 짤려서 집에 돈이 없엇음
분유 아껴먹인다고 맨날 정량에 절반만 넣어서 먹였다함
맨날 돈없다고 부부싸움
아부지 정신질환 앓으심 칼들고 다 죽인다고 난리침
그러다 결국 나 열다섯때 자살하심
친언니 나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폭언 폭력 가함
오늘도 출근하는데 차비없어서 저금통 뜯었는데 저금통 뜯엇다고 엄마한테 꼰지르고 대놓고 욕함
동생인게 챙피하다고 아는척 하지말라 상처줘놓고 이제와서 언니 대접안해준다고 욕설 폭력 가함
멱살잡고 싸워보고 울며 달래보고 했지만 사람 본성 어디 안간다고 이제 포기함 맘이편함ㅋ
엄마 자식들 먹여살린다고 빚지고 지금 빚만 몇천만원대ㅋㅋ은행 사채 손 안댄데가 없었음
친구한테 보증 서달라고 사기치고 현재 신불자에 고소당해서 지금 노역장 가는걸로 앎
작년에 목숨바쳐 사랑했던 남친한테 차이고 술이며 수면유도제에 절어살다가 최근에 겨우 털어내고 행복하게 살려는중
비록 평범한 가족의 막내딸은 아니지만 콩가루집안에서도 긍정적으로 사는 나라서 행복함
맨날 돈없어서 굶고 라면먹고 그러지만 돈 모아서 공부하는데 쓸 줄 아는 나라서 행복함
지금도 예전과 다를바 없지만 강철멘탈인 나라서 행복함
뭐든지 하고싶은걱에 최선을 다하는 나라서 정말 행복함
세상의 모든 시련아 덤벼라 보란듯이 이겨줄테다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