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넘쳐나는 현 시대에서, 투표할 때, 사실 후보에게서 마땅히 알아야 될 정보를 얻은 뒤에 투표를 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소속 정당, 인지도, 외모를 보고 뽑는 경우가 부지기수죠. 특히, 인지도와 외모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만 가는 것 같아요.
그걸 노리고, 연예인들이 정계에 진출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죠.
이번에 나경원이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당선된 것도 인지도와 외모버프가 크다고 생각해요.
물론, 더민주에서 공천받은 사람이 음주운전전과가 있다는 점, 야권이 분열되어 표를 모으지 못 했다는 점도 있지만요.
이런 점에서 김광진이 공중파든 아프리카tv같은 인터넷방송이든 가리지 않고 미디어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쌓는 것,
이재명이 트위터를 통해 소통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