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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왜 자꾸 남의나라 말로 연설을 하나
게시물ID : sisa_483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tan
추천 : 20
조회수 : 808회
댓글수 : 83개
등록시간 : 2014/01/23 00:51:04
입장을 바꿔서 아베나 오바마가 우리나라 와서 한국어로 연설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듣기 피곤한건 둘째로 치더라도 그냥 저게 왜저러나 싶지 별다른 감흥이 있을리가 없다.

애초에 연설이라는게 목적이 내용전달 아니었나?

동시통역이 대통령보다 못할리가 없는데 편안한 한국어로 말하고 외국어 잘하는 사람이 통역하면 훨씬 효율적인 것을 왜 굳이 남의나라말로 어버버 거리면서 연설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정답은 이거다. 대통령은 외국에 나가서도 그나라 사람에게 연설 내용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것 보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대통령 외국어 잘한다고 알아주는걸 더 우선시 하는거다.

훌륭한 자국어 놔두고 어설픈 외국어로 더듬어대는 남의나라 대통령을 보면서 외국인들이 무슨 생각 할지는 안중에도 없고 우리나라에서 외국어 잘한다는 칭찬이나 듣고싶은게 지금 대통령 생각인 듯 하다.

어휴.. 우쭈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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