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문재인은 친노, 비노 프레임은 정치공세라고 말했다.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지난 18일 당내 계파주의 논란과 관련, "계파 해체 선언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실제로 계파라고 할 만한 모임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어서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래 기사에 나온 대로 2012년 4.11 공천 상황을 보라. 정말 충격적이다.
친노세력은 김대중 대통령과 호남을 배신, 민주당을 깨고 열린우리당을 만들었다. 그러나 한나라당에 대연정을 제안했다가 박근혜한테 거절당하고, 역풍이 불어 결국 열린우리당은 망했고 친노세력은 국민에게 심판을 받고 폐족이 되었다.
그런데 노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안타까움 죽음으로 인해 서거 열풍을 타고 다시 부활했다. 그리고 이들은 모바일 꼼수로 민주당 접수, 공천권을 마음대로 휘두르며 이미 국민에게 심판받고 망한 열린우리당을 부활시켰다. 친노세력의 계파공천으로 인해 경쟁력 있는 다른 후보는 당연히 뒤로 밀려날 수 밖에 없었을 테고 그 결과 새누리당한테 참패한 것이다. 그러나 친노세력은 아직도 누구 하나 책임지거나 반성할 줄 모른다. 아니 반성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친노세력은 통제 불능 상태까지 왔다. 이제 이들을 통제할 수 있는 주체는 오로지 '국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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