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725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밥두그릇★
추천 : 2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4/16 22:59:15
지역별 선거 결과를 보면서 좀 놀란게 구미시 갑 선거구였습니다.
좋아하는 당은 아니지만 양당 선거구조에서 민중연합당 후보가 38.1%나 득표를 했더란 말이죠.
이걸 보고 구미시의 연령별 인구현황 자료를 보니, 2~40대 비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습니다.
생각해보니 구미라는 곳이 공업도시이며 대학도 존재하고 외지인 비율도 꽤나 높다고 합니다.
절대 야권에 불리한 지역이 아니라는거죠. 그냥 여태까지 선택지 자체가 없어서 늘 같은 결과를 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더민주당이건 국민의당이건 정의당이건... 당장 내려가서 지구당 정비하고 후보 작업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상황이 어떻게 보면 딱 수도권에서 야당 지역이라 봐도 무방한 조건인데
이런 지역을 여태까지 놓치고 있었다니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