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고있는데요.
혼자 생활하는 건 익숙해졌는데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들어요.
그 허전함을 채우려고 게임도 계속하고 인터넷도 싸돌아댕기고
취미를 찾아서 해봐도 채워지질않네요
특히 휴일이면 허전함 그 자체에요.
아무 의욕도 나질 않아요.
공부하려고해도 금방 책을 덮네요.
사춘기가 이제왔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