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교실은 복도쪽 창문에 위쪽 천장쪽에 있다.. 다시말해서 키가 250cm이 넘지 않는이상 복도에서 교실을 볼수없다. 또 신설학교라서 반표시가 허술하게 종이딱지가 붙어있다.. 뭐..그건 그렇고.. 어느날 우리가 종이 쳤음에도 불구하고 막 떠들고 있는데 뒷문으로 교감선생님이 들어오시더니 "뭐 이반은 왜이렇게 시끄러워$@#$! 9반 기억해두겠어!!" 이러고 나가셨다 우리는 쫄아서 조용히 하고 자리에 앉자 있는데 다시 교감선생님 앞문으로 등장 음..이반은 조용하군요..옆에 9반 닮지 마세요 -_-....웃음조차 안나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