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미나토구 치치부노미야 럭비 경기장에서 열린 남성 4인조 아이돌 NEWS 야외 콘서트에 35,000 여 명이 참석.
콘서트는 저녁 6시부터 시작되었지만,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로 인해 오후 7시 45분 경 중단.
중단된 콘서트 후 9세 - 39세의 젊은 여성들 87명이 급작스러운 과호흡, 저체온증을 호소.
일부는 피를 토하는 증상을 보임.
57대의 엠블란스가 호출됨.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당시 도쿄의 기온은 26-33도로 무더운 날씨.
원자력 관리 당국에 의하면 저녁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방사능 수치가 0.035 μSv/h 으로부터 0.045 μSv/h 로 상승했다 함.
관련 뉴스 영상이 올라와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방사능 비의 영향이 아닌가 하는 답글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