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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공식 발표 틀리더니 삼성병원도 틀림..
게시물ID : mers_7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락
추천 : 5
조회수 : 9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07 18:26:34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35번 메르스 감염자(이하 35번 의사)가 다시 한 번 논란의 도마에 올랐습니다. 삼성서울병원측이 7일 오전 긴급 브리핑에서 지난달 30일 오후부터 35번 의사에게 처음으로 고열이 나타났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논란이 일자 병원측은 발음상의 문제였다면서 31일 오후부터 고열이 났다고 정정해왔습니다. 30일이냐 31일이냐는 정말 중대한 이슈인데요. 그걸 틀려 놓고 해프닝이라니. 7일 페북지기 초이스입니다.
........
 
이 논란을 본보가 기사로 쓰자 삼성서울병원은 다시 본보로 전화를 걸어와 발음상의 문제였다며 기사의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측 관계자는 “분명히 ‘31일 오후’로 확인했고 언론사 배포 자료도 31일로 돼있는데 문답하는 과정에서 발음상의 문제로 ‘30일 오후’로 들릴만한 상황이 있었다”고 알려왔습니다.

흠, 저도 당시 영상을 다시 돌려봤는데요. 아무리 들어봐도 ‘30일 오후’라고 하는군요. 심지어 이를 실시간 방송한 연합뉴스TV조차 자막에 ‘30일 오후부터 발열’이라고 적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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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가 없네요.

정부도 핵심내용인 병원명에 오류를 내더니....
삼성병원장은 30일, 31일 증상 발현에 1500여명의 감염여부가 달려있는 핵심내용을 잘못 발음하네요.

도대체 어떻게 된 나라인지.... 
출처 “35번 의사 30일부터 고열” 분명히 이렇게 말했거든요… 페북지기 초이스
http://m.kmib.co.kr/view.asp?arcid=0009521969&code=611219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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