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로 비유한다면 쥐 같은 거죠.
만약에 지금 당장 방에 쥐가 들어온다면, 맛있는 우유 따라주면서 환영하실래요?
아니죠. 싫어하겠죠.
왜 싫은지 알 수는 없지만 자연스럽게 꺼려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공감하시나요?
....원문은 Inglourious Basterds에 나오는 Standartenführer Hans Landa의 대사입니다.
"유대인을 동물에 비견한다면 아마 쥐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 제가 말하는 중에 쥐가 여기로 기어들어온다면, 맛난 우유를 대접하며 반기시겠습니까?
아니죠. 쥐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왜 싫은지 잘은 모를 수 있지만 꺼려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