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7화 신의 판결은 역대 최악의 게임이다.
게시물ID : thegenius_36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끄럽군
추천 : 11/9
조회수 : 2323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4/01/23 11:29:59
이 게임은 최악이다
 
이상민이 이겨서가 아니라 이상민이 이길수밖에없는 구조라서 더더욱 그렇다....
 
시즌1 7화 오픈패스와 시즌2 신의 판결은 제작진이 의도한대로 좀 비슷하게 진행된 경향이 있다
 
우선 둘다 첨 봤을때 그저 운게임인가? 하고 판단할수 있을만큼 딱히 필승법이 없어보였었다 하지만 파고들면 결국 필승법이 존재하는 게임이었다
 
근데 그 방식에서 문제점이 달라진다
 
우선 오픈패스에서는 가넷이 많건 적건 누구나 필승할수있는 요소들이 존재했다
 
홍진호가 갓으로 평가받게 만든 위아래 구분법과 성규가 발견한 색깔 구분법 등이다
 
이때 홍진호가 사용한 가넷은 3가넷 성규는 5가넷 사용했다... 거기다 성규 혼자 발견한것이지만 연맹에게 들켜서 결국 공유하면서 추가로 5가넷 쓴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5명이서 10가넷 사용한격...
 
즉 이땐 가넷자체가 누군가에게 쏠리지도 않았거니와 설사 가넷이 적더라도 이길수 있는 방법이 존재했다
 
근데 시즌2 신의 판결은 어떠한가...
 
누구나 동의하는바가 이 게임은 추가 주사위를 구입을 안하면 이길수가 없다 기본 주사위로는 절대 이길수가 없다
진짜 천운이 나타나지않는이상 도저히 이길 방법도 없거니와
 
가넷의 불균형도 가장 극대화 되어있던 상황...
 
거기에 가넷으로 구입하려면 5개나 필요한데 노홍철/유정현은 4/3 개로 자력으로 구입조차 불가능...
 
홍진호도 1개만 구입가능한 가능한데다 임요환도 자력으로는 1개뿐...
 
은지원 조유영 2개 구입가능
 
이상민은 5개 까지도 가능했었다... 거기에 가넷으로 구입하고 땡이 아니라 구입한뒤 우승하면 돌려주는 방식...
 
즉 이상민은 절대적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수밖에 없었다..
 
거기에 필승법은 단순하게 주사위 큐브 돌리듯 맞추는건데... 이거 외엔 방법이랄것도 없다.. 즉 최선은 주사위 많이 사서 조합하는 방법뿐...
차선책도 없거니와 가넷없으면 그냥 꼴찌하라는 수준밖에 안됐었다...
 
즉 이거 독하게 마음먹었다면 노홍철/유정현 중에 운이 더없는 한명이 꼴등할수밖에 없던구조...
 
정말 최악이지 않은가... 가넷 불균형도 극심한 상황에서 돈없으면 죽어라...
 
현재 우리사회와 같지 않은가... 돈없는 사람은 더 살방법이 없어지고 없는거 모아서 도전해보는데 돈많은 부자의 재력이 밀려서 어떻게 해볼 여지조차 없다..
 
정말 역대 최악의 게임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