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점심때 제가 검정색 오피루스 차량을 뒤에서 박았습니다ㅜㅜ
60키로구간 정속주행중 앞차의 브레이크등을 보고 저도 속도를 줄이며 차선변경을 노리던중 사고를 내버렸습니다.
이 검정 오피루스 차량이 튕겨나가면서 앞 sm5차량을 살짝쳤구요.
이후 교통경찰과 보험사들을 통해 제가 100% 배상을 하기로 했는데,
지난주 목요일 가량에 sm차량 뒷범퍼 교체로 64만원 지급.
금일인 수요일 오후에 오피루스 차량의 뒷범퍼와 트렁크문쪽 그리고 소염기..? 어떤부분 교체 및 앞범퍼 교체와 5일간 차량 렌트비로 250만원 가량이 지급됬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상황인지 모르겠네요..ㅜㅜ
물론 안전거리 미확보로 백프로 지급인건 알겠으나 보험사의 귀찮아하는 태도와 이게 정상적인 금액이냔 질문에 맞다고 그냥 이제 잊으시라는 말에서 뭔가모를 찝찝함이 많이 남네요...
사진이 잘 안보일수도 있으나 보시는 바와 같이 딱 저정도 입니다.
오피루스 전면, 에쎔 후면은 정말 아무런 흔적도 없구요.(사고낸 후 몇분후 에셈차량이 멀리서 오더니 자기차도 부딪쳤다고 앞에 차 대놓고 왔다고 했네요..)
그저 원래이정도 지급이 맞고 그냥 잊는게 맞는걸까요..?
그냥 액땜하고 잊자고 하면서도 뭔가 억울함이 가시질 않을거 같네요...에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