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쿠쟈에 의해 모든 사태가 마무리 되고 나면...
시리즈 사상 최초로 악당들이 자신들을 반성합니다.
(라고 해봤자 앞에 시리즈 2개...)
그리고 둘은 사라집니다.
하루카는 감사의 뜻으로 폭포오르기 비전머신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체육관에 들어 갈 수 있죠.
속성은 물이니 풀/전기 포켓몬으로 가볍게 이겨줍니다.
마지막 뱃지까지 얻고 나면 이제 챔피언 로드로 향합니다.
이때 까지가 50시간 플레이...
챔피언 로드 초반(에메랄드에선, 루사에선 후반)에 갑자기 민진이 도전을 해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민진하고는 레벨이 다르니 만반의 준비를 해둬야 합니다.
길막는 쌍둥이에게 말을 걸면 길을 비켜줍니다.
첫번째 사천왕, 악타입입니다. 번치코로 가볍게 잡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사천왕, 유령타입인데... 좀 고생했습니다.
세번째 사천왕, 얼음 타입입니다.
번치코와 가디안으로 잡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만은,
장난 좀 쳐봄 ㅋㅋㅋㅋㅋ
마지막 사천왕, 드레곤 타입인데..
여기서 3번 지고.... 열받아서 아공이 한마리 키워서 4번째에 잡았습니다.
이기고 나면 챔피언에게 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챔피언은...
이렇게 해서 에메랄드의 "스토리"를 마쳤습니다.
이제... 초고대 포켓몬 3마리랑.... 레지 시리즈를 잡으러 가야되는군요...
아니면 그건 천천히 하고 기라티나로 건너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