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좋았다. 
원작을 본 사람이지만 별게로 생각하여 보았다. 
자연스러운 흐름, 눈에 거슬리지않는 cg 전체적으로 신경을 많이 썼다. 
첫장면 임펙트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강림과 수홍의 첫번째 추격신은 우리나라에서 찍은게 맞는데 나무 세련되서 좋았다. 
덕춘이는 설명충였지만 나름대로의 역할을 했다. 해원맥도 깐죽을 잘보였다. 
강림은 강림 그자체였다. 하정우가 너무 잘했다. 
자홍은 조금 아쉬웠다. 
수홍은 진짜 주인공이었다.  

결말부에 눈물 시원하게 쏟고왔다. 개운했다. 
마지막으로 2편을 기대하게 만든 귀요미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