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ovie_72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uple★
추천 : 5
조회수 : 6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21 14:54:28
리들리 스콧옹이 올해 영화를 찍으셨습니다. 1973년 미국에서 실제 일어난 아동납치사건을 그린 작품이죠. 아카데미상을 노려볼만 하다는 평이었는데, 12월 22일 개봉 예정으로 영화편집을 마친 시점에 캐빈 스페이시 사건이 터졌습니다.
네, 이 영화엔 캐빈 스페이시가 나옵니다. 아 망했어요. 리들리 스콧옹은 캐빈 스페이시를 통으로 들어내고, 해당부분을 모두 재촬영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What was the studio’s reaction to all this?
They were like, “You’ll never do it. God be with you.” [Laughs]
이번 사태에 스튜디오측 반응은 어땠나요?
-걔들? "넌 결코 못해. 신의 가호가 있기를."
But they’re holding the date of Dec. 22 for you anyway.
F—ing right.
근데 걔들 영화개봉일정은 그대로 나뒀잖아요.
-젠장 그러게.
Did you ever consider pushing the release date to 2018?
No.
2018년으로 개봉일을 미루는 걸 고려해보셨나요?
-아니.
Why not?
Because I know I can deliver. [Laughs]
왜요?
-난 내가 할 수 있다는 걸 아니까.
팩트. 리들리 스콧옹은 개봉일을 그대로 두고 재촬영과 편집을 완벽하게 마쳤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