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당 차원'의 추모 행사 참여는
이미
'정치적 딱지'가 붙어버린
세월호 사건에 좋지가 않습니다
자,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더민주 의원들이 과연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 관심이 없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김종인 대표도 그런 의도는 없을겁니다
안타깝지만
현재 세월호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은
너무나 안타깝다
잊지 말아야한다
하지만 정치 문제와 엮이는 건 싫다
강요하는 것은 싫다 정도일겁니다
'정치권'이 나서는 건 좋지가 않은것이죠
괜히 당차원에서 나설 필요가 없어요
적어도 현재 시점은요
현재 시점이라는건
국민이 더민주에 보낸 지지는
무능한 현 정권의 경제적 모습들을 바꿔달라는것입니다
그렇다라고 한다면
일단 경제적현안들을 먼저 바꿔나가는 모습을 언론에 노출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당연히 더민주 의원들이
세월호에 관심을 거둔 것이 아니기에
이 말이 의미를 가지는것이구요
사람들이 종편을 욕합니다만은
그만큼 종편의 왜곡보도등으로 인한 좋지 않은 면이 있다는것을 아는것인데
종편으로 인해 잘못 알고 있을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 또한 당연한 것이죠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세월호 사건을 지루하게 혹은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고
더민주 입장에서는
정말 세월호 사건을 위한다면
일단 당의 지지를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는겁니다
지금 더민주는 새로움,참신함을 가지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세월호 이슈는
이전의 더민주의 프레임에 갇혀 있을겁니다
여야의 지지부진한 정치적 공방이라는 프레임..
소위 말해
'아 또 세월호가지고 여야가 싸우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정말 세월호 사건을 위해서라면
더민주가 정권을 잡고,지지율을 올려나가야지
당차원에서 참여한다고만해서
사람들이 갑자기 관심을 가지고 생각이 바뀌고 하지 않는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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