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 돌아오는길에..9시쯤에 출출해서요..
포장마차에서 순대 3천원워치를 삿어요..
가끔 저녁에 출출할때 떡볶이, 순대 이렇게 5500원워치 사서 먹거든요?(소식가라 이렇게사면 두번 나눠서 먹음)
떡볶이는 한지 얼마안되서 좀 기달려야한다고 하셔서..
순대만 샀는데요..
평소보다 양을 두배로 많이 주시는거에요??
제가 너무 당황에서..
"너무 많이 주시는거 같아요.."
"저 많이 못먹어요.."라고 했는데요..
땀뻘뻘 흘리시면서요..
맛있게 먹고 다음에 또 와주면 되.. 오늘 장사가 잘 안되네..
하시더라고요..ㅠ.ㅠ..
덕분에 세시간째 순대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