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루에 시 1개씩 아무도 안보는 제 블로그에 올리고 읽고 느끼고 행복해하는 이상한 사람인데요.
원래 가지고 있던 시집에 있던게 다 떨어졌어요.
가지고 있던건 정호승-외로우니까 사람이다, 피천득님의 내가 사랑하는 시
라는 거 두 권이에요. 솔직히 정호승시인꺼는 별로 였구요,
피천득님의 내가 사랑하는 시 처럼 외국 유명한 시인들꺼 자기 나름대로 번역해서
모아 놓은.. 그런거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개인적으로는 로버트브라우닝-피파의노래 나 사라티즈데일-잊으시구려
백석-흰 바람벽이 되어 같은 느낌의 시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