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든건데 지금와서 올려봐요 ㅋㅋ
작년에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만들어본 초콜릿 하우스 ..
베이킹사이트 보다가 너무이뻐서.. 삘받아서 바로 도전했는데
보기보다 쉽지 않더군요 ㅋㅋㅋ
작업 초반부.. 일단 초콜릿이 흐를수도 있어서 유산지를 깔고~
몰드에 포인트를 줄곳에 화이트 초콜릿을 먼저 채웠어요 ㅎㅎ
이 작업만 엄청 오래걸림 ㅠㅠ 자꾸 삐져나와서..
다음단계~ 템퍼링한 초콜릿을 마저 부어주었습니다 ㅋ
방바닥이 따뜻해서 잘 굳지않아서 상 위로 옮겼어요 ㅎㅎ
이제 거의 마지막..!! 몰드에서 초콜릿을 분리해준후 조립하기..
초콜릿펜으로 접착제처럼 써가며 조립하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ㅠㅠ 초콜릿펜 녹이느라 따뜻한물에 손을 넣었다가
초콜릿을 만지니.. 초콜릿이 녹아버려서 ㅠㅠ
한손은 얼음물에,, 한손은 따신물에 초코펜 녹이고선 작업했습니다 ㅋㅋㅋㅋ 웃기네요 지금생각해보니
마지막으로 이것저것 장식을 올려주고 슈가파우더를 뿌려 눈이 온 분위기 연출시켜 완성~!
정말 힘겨운 하루였습니다..
근데 친구가 제가 한걸 보더니.. 자기도 하고싶다면서 ㅋㅋㅋㅋ 재료더사서 진행했는데
친구꺼가 더 이쁘게 나왔네요 ㅎㅎ
아무래도 두번째 하는거라.. 또 혼자하다가 같이하니 훨씬 빨리 완성되고 완성도도 높더군요 ㅎㅎ 만족스러웠습니다..
확 바꿔치기 하고싶었음.....ㅋㅋㅋㅋ
아래는 친구가 만든 초코하우스입니다..^^
엄마다리 해가며 미친집중력으로 초콜릿 짜고 있는 친구모습...ㅋㅋㅋㅋㅋ
마무리를 우찌해야할지~~~^^
장미꽃 한송이 놓고갈게요~~ @--->-----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