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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의 운명은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의 손에 맡길 수 밖에 없네요.
게시물ID : sisa_725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볼
추천 : 1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4/17 13:06:48
민주 정당에서 추대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남은건 당대표에 출마해서 당원들의 선택을 받는 것인데, 본인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김종인이 마음을 바꿔 당대표에 출마하지 않는 이상 몇달뒤에 무대뒤로 사라질 운명.

어차피 당원들에게 정당한 과정으로 선출된 당대표여야 권위가 생기는 법입니다. 지금같은 비정상적인 비대위 체제로 대선까지 갈 수도 없고 가서도 안되구요.

당원들의 선택을 지켜볼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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