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한지 한 3개월쯤 되는 뉴비입니다.
벌써 3개월이나 됬네요.
... 헿
본디 사이퍼즈 유저였던 저는 친구의 제안으로 약 9월 중후반부터 롤을 시작했죠.
새삼 생각해보면 AI랑 놀던 저와 지금의 저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요.
저는 롤을 자주하지는 않고 피시방에 갈떄만 간당간당 하는 성격이라 11월 후반에서야
드디어 30래벨을 찍고 450IP 챔프들을 사서 드디어 첫 랭겜을 시작했죠.
네
아마 5승 5패로 실버3이 되었습니다.
이떄 까지만 해도 평범한 실버 3이였던 저는 새로 할 챔프를 골를려고 여러 챔프를 탐색중 저는
레오나를 클릭해 버렸던 것이었습니다.
이야... 한눈에 이거다!!
왠지 제 감이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넌 이걸 꼭 해야만해!
헠헠 레오나를 시작하고 서포터로 전향한 저는 (원래 원딜 유저였음)
랭겜에서 수많은 원딜들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놀라운 스피드로 쭉쭉 올라갔습니다.
당시 레오나는 지금처럼 핫한 서포터도 아니였고
오히려.. 랭겜에서도 거의 안보이고.. 일겜에서도 보기힘든 그런 서포터였습니다.
레오나로 저는 위로 가겠다 다짐하고 랭겜을 시작해 승승 장구했죠.
여러분들도 저처럼 헐 이건 완전 내가 하고싶었던 꿈의 챔피언이다 싶은 캐릭터는 망설이지 말고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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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쓴 계기는 왠지 오늘 레오나를 하는데 실력이 늘어난것 같아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