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뉴스1) 박응진 기자,서미선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17일 4·13 총선 '녹색 바람'의 진원지인 호남을 방문해 "반드시 정치를 바꾸고,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안 대표는 총선 이후 첫 지방일정으로 이날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광주·전남지역 시도지부장과 언론사 정치부장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 28개 선거구가 있는 호남에서 23석을 석권하고, 비례대표 등을 포함해 총 38명의 당선자를 내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