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대중정신세력 vs 호남토호세력
게시물ID : sisa_725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민주
추천 : 14
조회수 : 102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4/17 15:18:02
IE001062623_STD.jpg


앞으로 호남을 두고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결론부터 말하면, 더민주가 정신차리고 제대로 된 후보를 공천할 경우 호남은 더민주를 더 밀어줄 것이다.


김대중의 세력은 크게 두가지 세력으로 나뉘어졌다.
김대중 정신을 이어받은 노무현세력
김대중 지지 지역을 이어받은 호남토호세력


이번에는 호남토호세력이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호남 홀대론"이 먹힌 것이다.
하지만 20대 국회와 다음 대선에서 국민의당이 보여줄 수 있는 역할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300석 의석중 1/8이 조금 넘는 38석으로 얼마나 많은 예산을 가져다 줄 수 있으며
수권정당이 되지 못하면 5부요인과 같은 국가주요 핵심인사들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의 명목으로 호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역량은 거의 없다.


"호남 홀대론"은 존재하지 않는다.
"호남토호 홀대론"은 존재한다.
그들은 부패했기에 이전 정부보다 상대적으로 깨끗한 국민의정부, 참여정부와 맞지 않았다.


김대중정신을 이어받은 노무현세력이 호남을 수도권 대하듯 정성스레 공천한다면
다음 총선에서 국민의당은 "궤멸"적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이번 총선에서 호남의 심판대상은 더민주였지만
다음 대상은 국민의당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