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사람들이 새벽에 글 올리면 다 묻힌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시간에 묻히는 글이 많다는 것을 전 이미 알고 있죠.
여친이란건 있을수가 엄쓰므로 읍슴채
얼마전에 친구들이랑 술 마시면서 반쯤 필름이 날아간 상태에서 내기를 했음
완전 떡이 되서 장난삼아서 술게임을 하기로 함
근데 그 게임이 뭔지 기억은 안나지만 5명이서 술을 마셨는데 2명이 걸림
나를 포함한 3명은 1시간 정도 어떻게 벌칙을 내릴지 고민하고 결론이 남
(사실 예전에 인터넷에서 봤던게 생각남)
친구 두명은 서로 딱 붙어서 약국에 들어감
약사 : 네 어떻게 오셨습니까
친구1 : 저기...그...콘돔 2개만 주세요...
의사 : ....?
친구1 : 저기 콘돔...2개만 주세요. 아이 빨리요...
의사 : 어...음....네 알겠습니다.
의사가 조금 당황해서 안쪽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친구2가 한마디 함
친구2 : 저기 따...딸기맛으로 주세요
친구3,4와 전 약국 밖에서 진짜 빵 터져서 주변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로 막 웃음
아...쓰고나니 재미없네요
아무튼 술게임 당분간은 안해야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