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애가 끝나고 너무 너무 외로웠던 시절에
운명처럼 만났어요
처음 봤을때는 이상형이라 눈길을 못떼고 있었지만
다가갈 용기는 없어서 다음에도 만나게 되면
그때는 내 운명이라 생각하고 용기를 내려고 했는데
다음날 거짓말처럼 다시 만나서
지금까지 잘 지내오고 있습니당ㅎㅅㅎ
가을처럼 쓸쓸했던 내 맘을 따뜻하게 채워준 남친
때로는 내 말귀를 잘 못알아들어서 서운하게도 하고
먹을걸 너무 좋아해서 음식에 질투도 하게 만들었지만
그때마다 해주는 애교에 서운함은 사르르 녹고... 힛
가끔 투닥투닥 다투지만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용
앞으로도 저희 둘 예쁘게 잘지내라고 응원 좀 해주세요!
사진은 제 남친 잘때 몰카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