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칼든사람이 살기를 품고 쫒아(달려)오는 상황
상상이나 해보셨나요
11일 0시 30분경 어떤 두 남자와 가툼이 있었습니다
이유인 즉 동네 술집에서 술한잔 걸치고 친구들과
군대얘기 하는중에 어떤남자가 뒤에서
제 목덜미를 옆으로 재낀다고해야하나
하찮은 벌래마냥 비켜 보라는 식으로
밀치고 유유히 지나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쌍욕이 나오더라구요
세상에 내가 화낼사람 없고 누구든 나보다
감정적이며 생각이 짧을 수 없다고 생각한지
1년도 채 안됬지만 군전역 이후로 나름의
가치관도 있었습니다
뭐... 결론적으론 아무 의미 없었지만요
당신도 느껴 보란식으로 똑같이 밀친것 이외엔
몸싸움은 없었는데 식당에서 칼을 강탈해
50m가량 쫒아오는데 30cm간격을 두고 등을 보이며
회피 할 수 있었습니다
자려고하니깐 너무 소름돋네요
취해서인지 뭔소린지도 모르게썻네용
잘한건 없지만 이렇게 칼 휘두르는 사람은
그냥 두면 언젠가 저와같은 상황 또는
그이상을 경험하는사람이 생길까
지혜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