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인 친구가 한 말이 즉슨
너가 합의를 보아야 하는데 그 사람이 공탁을 걸어버리면
예로 너한테 A가 100만원의 사기를 쳤는데 너가 A한테 몇배로 불려받고 싶어
하지만 피의자가 너한테 공탁을 걸면 넌 그 금액까지 밖에는 못 받아라고 말을 했네요...
아... 300만원 정도 사기먹어서.. 지금 맨붕인데 저 말고 당한사람이 한 둘이 아니에요..
지금 선배 형님이 변호사셔서 도움을 요청하고 소정의 선물로라도 계를 모아서 드렸습니다.
그 변호사 형도 저한테 쓴소리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너가 멍청한거다 예로 들면 너가 주의를 했어야 하는 부분이 이 포인트인데
너는 그냥 사람만을 믿고 이 부분을 간과한거다. 아마 판사가 재판때에도 너에게 뭐라 할 거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정말 겁나요.. 위로좀 부탁드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