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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표가 더민주 내부 갈등 '부채질'
게시물ID : sisa_726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을열고날자
추천 : 4
조회수 : 83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4/17 19:16:53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총선 승리이 원인에 대해서는 '나의 선거전략이 통했다'고 자화자찬하는 반면
호남 참패에 대해서는 문재인 전 대표의 책임론을 적극 제기하며 당내 반발과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김종인 대표는 17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낙선한 한 호남 의원과 통화한 사실을 공개하며
"문재인 전 대표가 광주를 다녀간 이후 지지도가 떨어져
내리막길을 갔다고 하더라. (호남 내) 공통적 현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4일 <CBS> 라디오에서도 문 전 대표의 막판 호남 방문을 두고 "돌아선 민심을 금방 돌릴 수 없다"며
"(호남) 민심을 달래는 데 별로 효과가 없었다"고 혹평한 바 있다.
 
이어 15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는 문 전 대표에 대해 “나는 더 이상 문 전 대표에게 충고하지 않으려 한다. 사실 내 말도 잘 안 듣는다”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신 김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가 제1당으로 부상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선거전략이 통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14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수도권 압승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경제심판론에 대한 유권자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김 대표가 이같은 발언을 이어가자 그간 잠복해 있던 당내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더민주 정청래 의원은 17일 트위터에 "총선 결과를 아전인수로 해석하고 셀프 수상의 월계관을 쓰려는 자들은 자중자애하라",
"새누리 패배는 국민이 시킨거지 당 지도부가 잘해서가 아니다" 등 김 대표를 겨냥한 듯한 글들을 잇달아 게재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view?newsId=20160417173504060&clusterId=1915369
 
 
김종인의 노욕이 하늘을 찌르네요... 당대표가 하고 싶으니 합의추대 해 달라고 문재인 전대표를 압박 하는겁니다
독선적 리더쉽은 비상시에는 통했지만 지금은 안됩니다 새로운 당대표와 지도부를 새로 꾸려야 합니다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view?newsId=20160417173504060&clusterId=191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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