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랑 밥먹고 차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던중...
마누라가 '니 옛날에 싸움좀했나?'
그러길래...일으켜 세워서 바로 초크걸었네요..
한 5초쯤됐나??마누라가 풀썩 주저앉고 쓰러지네요..
장난이겠지 싶어서 놔뒀는데 이상하다싶어
살펴보니 실눈뜬채로 촛점이없네요...
클났다싶어서 낼름 흔들어서 깨웠더니만 힘없다고
누웠다가 좀있다 보자고 하면서 잠시 쉬고오더니만..
마누라가 할수있는 욕이란 욕은 다하고 용서가 안된다면서..
울대 한대만 맞으라네요...마누라 주먹이 재법 매워서
울대맞으면 목소리를 잃을수도 있겠다싶어 그냥..
무릅꿇고 싹싹빌고 제일 효능좋은 밤일 자유이용권 5장
또 발권해버렸네요..ㅠㅠ
하마트면 내일 아침뉴스에
'어젯밤 해운대의 한 아파트에서 용의자 모씨가 부인 모씨의
목을 졸라 살해하는..어쩌고 저쩌고.....'
아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