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806181109367
[머니투데이 이미호기자][(상보)정호준 원내대변인 "靑, 국정원 국정조사 심각성 제대로 인식 못해"]
민주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5자 회담'에 대해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혔다.
정호준 신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제1야당 대표가 제안한대로 일대일 영수회담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인식을 확인하고 구체적 해법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변인은 "국정과 민생 안정을 위한 목적이라면 어떤 형식의 대화도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청와대가 (사안의) 심각성과 해결책에 대해 제대로 인식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국정원 국정조사 파행 등 경색된 여야 관계를 풀기 위해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5자 회담을 제안한 바 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지난 3일 박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했지만, 청와대가 아닌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여야 대표가 함께하는 '3자 회담'을 역제안한 바 있다.
흠...이번 일은 잘한것 같습니다. 민주당..
이번일은 단순한 정략적인 관점으로 해서 될일이 아닙니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어요.
계속 이대로 국민들과 함께 촛불을 드시기 바랍니다.
저들이 모든걸 인정하고 엄중한 국정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진실을 밝힐수 있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