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퇴근하고...
내일도 출근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너무 짜증이 치밀어 올라서....
맥주라도 한잔 해야겠다!! 생각에 냉장고를 뒤져보니 맥주 한캔이 마침 딱!!!
같이먹을거 뭐 없나 하고 뒤져보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고.....
눈에 띄는 짜장범벅!!!
가족들 다 자고 있는 상황이라
불켜고 뭐 뒤적뒤적 소리내고 하기 싫어서 조용히....
방에 가져와서 뜯고 정수기 따땃한물 받으려고 앞에가서 물을 받아왔는데......
ㅠㅠ.... 아니... 물이 너무 많아요......흐헝......
그래서 맥주도 마시고 짜장범벅도 마시는중......
슬프네요...ㅠㅠ 일주일 내내 출근에 항상 이시간에 끝나다니....
앞으로 이런 프로젝트는 꼭 피할꺼에요.....
마시던 짜장범벅이나 마저 마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