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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반문 정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님
게시물ID : sisa_726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이카
추천 : 3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4/17 21:20:06
호남은 반 새누리 전선에 서있던거지
친 더민주 세력이 아니에요
 그러면서 더민주에게 쌓인 불만이 차곡차곡 쌓였던거고
그게 반문정서로 확산된거죠

  문제는 더민주에 불만은 많았지만 국민의당 창당 이전까지는 더민주를 호남에서 많이 밀어줬죠

  안철수 대표 체제로 치뤄진 지난 지방선거도 마찬가지
당시 안철수가 광주시장 후보를 전략공천하자
안철수에 대한 호남 지지가 많이 붕괴되고 그랬죠 
광주 방문당시 봉변을 당한 적도 있구요 
 
 그럼에도 여론조사 결과를 뒤집고 더민주(당시 새정연) 후보가 당선되었는데

그 진위는 안철수 와 더민주에게 기회를 한번 더 주겠다는 거였죠

그렇지만 문재인 대표체제가 되고 난 뒤에는 호남은 완전히 더민주에게 돌아서게 됩니다.

박주선이라던지 천정배라던지 신당타령이 시작된게 딱 그 즈음이였죠

그리고 호남 정서도 더 이상 더민주를 기다려 주지않았습니다
    
당시 재보궐 선거에서 더민주 후보를 밀어내고 당선된 천정배가 그 예입니다 

만일 호남을 더민주의 든든한 집토끼로 만들자고 했다면 그 때 돌렸어야 했습니다

호남향우회 분들이 더민주를 집단탈당하고 천정배 신당 세력에 동참하기 이전에

아님 안철수가 그 반문정서 믿고 탈당하기 이전에 그 마음을 돌렸어야 했단거죠.

아직도 더민주 내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가 하루 빨리 내려갔다면 상황을 달라졌을거라고 말합니다.

그 하루 바삐가 총선 기간 내로 한정 짓는거라면 틀렸습니다

대표직을 내려놓기 이전에 승부를 봤었어야 했던거죠

그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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